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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을 타고 약 3시간 걸리는 **힐링 여행지 ‘빠이(Pai)’**에서의 며칠을 기록해보았습니다.
‘모든 음식이 1,000원인 나라’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빠이에서는 저렴한 물가, 힙한 분위기, 현지 감성 가득한 카페와 로컬 맛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 치앙마이 → 빠이 : 이동 꿀팁
- 이동수단: 미니밴 (현지 정류장에서 표 구입 가능)
- 소요 시간: 약 3시간 (산악도로, 멀미약 필수)
- 팁: 멀미약은 졸림 부작용이 있으니 일정 고려해서 복용하세요.
🏠 빠이 숙소 후기 (1박 약 3만 원대)
- 넓고 깔끔한 방, 독립 화장실
- 에어컨 잘 나옴
- 가격 대비 만족도 매우 높음
→ “진짜 물가가 치앙마이보다도 낮다…”
🍽 모든 음식이 1,000원? 빠이 로컬 맛집
🌶 솜땀 + 바질 돼지고기 볶음밥
- 태국식 김치 느낌의 샐러드 솜땀 (40바트 ≒ 1,500원)
-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밥 (50바트 ≒ 1,900원)
- 물도 무료 제공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진짜 충격.”
🌱 모닝글로리 + 밥 세트
- 1인 한상 차림도 2,000원 안팎
- 밥 위에 솜땀 얹어 먹는 재미까지!
🛵 빠이 투어 – 단돈 300바트 (약 11,000원)
예약처: 빠이 현지 여행사 ‘Aya Tour’
포함 코스:
- 화이트 부다 (Wat Phra That Mae Yen)
- 뷰 좋은 감성 카페 & 망고 스무디
- 빠이 캐년 (Pai Canyon)
“하루 종일 돌면서도 단돈 만 원대라니… 말이 됨?”
🧋 감성 카페 탐방
☕ HOPE CAFE
- 오렌지 에스프레소, 허니 라떼 등 이색 메뉴 많음
- 진한 커피맛, 서비스 워터 제공
- “힙한 분위기에서 진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 망고 스티키라이스 최초 시식!
- 감성 찰떡 로컬 카페에서 즐긴 태국 대표 디저트
- “망고 + 찹쌀밥 조합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 빠이 캐년 방문기
- 슬리퍼 착용자는 진입 주의 (경사+모래 있음)
- 노을 시간대 추천: 뷰가 장관입니다
- “생각보다 아찔한 길… 정신 바짝 차리고 가세요!”
🍜 빠이 시내에서 파타이 & 쌀국수 먹방
- 파타이(65바트) + 현지 맥주 한 캔 = 3,000원대 행복
- 마지막 날은 쌀국수 한 그릇에 20바트(≒ 800원)
- 학생들도 자주 오는 진짜 현지 맛집
“이 정도면 하루 3끼 먹어도 3천 원?”
🛍 치앙마이 복귀 후 쇼핑 & 마지막 식사
- 로컬 편집숍에서 가방, 파우치, 악세사리 구매
-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와 교감할 수 있는 숙소
- 유명 고깃집 ‘항아리구이’ 방문
- 마지막은 ‘블루누들’과 타이티로 여행 마무리
✅ 빠이 vs 치앙마이 한줄평
항목빠이치앙마이
분위기 | 힙하고 평화로움 | 도시적이고 다양함 |
물가 | 저렴함 최고 | 비교적 안정적 |
이동성 | 스쿠터 필수 | 그랩(GRAB) 가능 |
추천도 | 🌟🌟🌟🌟 | 🌟🌟🌟🌟🌟 |
✍️ 총평
빠이는 단순히 ‘싸다’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이에요.
히피 감성과 느긋한 속도, 현지인의 정겨운 미소까지
도시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한달살이 or 조용한 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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