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담숲+곤지암 리조트 1박2일 루트 꿀팁 대방출 (맛집+모노레일)

반응형

서울에서 단 1시간 거리, 자연과 힐링, 맛집과 여유까지 모두 갖춘 곤지암리조트 & 화담숲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모노레일 타고 걷는 숲길, 수제 팥빙수와 고급 이탈리안 식사, 귀여운 양들과 만나는 하늘공원, 그리고 4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까지. 가족, 연인,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완벽한 근교여행 루트! 이 글 하나로 교통, 숙박, 맛집, 관람 동선 꿀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곤지암 리조트

1. 여유로운 첫날: 태화산명가 · 곤지암리조트 · 라그로타

첫날은 여유롭게 점심으로 시작합니다. **곤지암의 숨은 고깃집 '태화산 명가'**는 소금구이 닭갈비와 냉모밀이 일품인 곳으로, 현지 단골과 리뷰 평점 모두 좋은 맛집입니다. 초벌구이로 촉촉한 닭고기와 시원한 냉모밀 조합은 이동 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숙소는 곤지암리조트 프라임 미취사형 객실. 깔끔하고 넓은 객실, 좋은 뷰, 깔끔한 시설로 가족 단위나 커플 모두 만족할 구성입니다. 리조트 내부에는 곤돌라 타고 오르는 하늘공원귀여운 양, 토끼 체험존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리조트 내 게임센터는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 벌레잡기 총싸움, 범퍼카, 미니골프까지 커플도 아이도 신나는 공간입니다.

저녁은 동굴 분위기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 와인 셀렉션, 조용한 분위기, 고급 식재료가 어우러진 리조또와 라자냐는 기대 이상! 화담숲 투숙객 할인, U+ 회원 할인도 적용되니 미리 예약하고 누려보세요.


2. 둘째날: 화담숲 · 최미자 소머리국밥 · 카페더파머스

화담숲

다음 날 아침은 간단한 샌드위치 후, 곧바로 화담숲으로 향합니다. LG상록재단이 조성한 수목원인 화담숲은 총 16개 테마정원, 5천여 종의 식물, 계절별 꽃과 곤충, 폭포와 포토존까지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숲속의 예술관입니다. 특히 소나무정원, 분재원, 색채원, 수국길은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모노레일 1구간 사전 예약 필수, 입장권은 11,000원, 모노레일은 5,000원이며 시간 지정제로 운영됩니다. 유모차는 접어서 탑승 가능하고, 동물 복원 구역이나 미스트존은 아이들도 좋아할 포인트입니다.

산책 후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싶다면, 최미자 소머리국밥이 정답. 40년 전통, 국내산 고기와 진한 사골육수로 만든 국밥은 서울 근교 국밥 맛집의 정수입니다. 푸짐한 고기와 슴슴한 국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3. 여운을 마무리할 한 잔: 카페더파머스

카페더파머스

마지막 코스는 곤지암에서 약 15분 거리의 시골풍 카페 카페더파머스. 직접 농사지은 팥으로 만든 수제 팥빙수, 라즈베리 무화과 케이크, 그리고 진한 아메리카노가 이곳의 자랑입니다. 논밭뷰와 높은 층고, 다채로운 테이블과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로 잠시 쉬어가기 참 좋은 공간입니다.

팥빙수는 강한 단맛 대신 은은한 고소함으로 여운을 남기고, 아메리카노는 일반 프랜차이즈를 압도할 만큼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여름철, 시원한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힐링이 있는 곳이 바로 이 카페입니다.


🎯 마무리: 1박 2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완벽한 자연 여행

이 조합은 말 그대로 실패 없는 근교 여행 코스입니다. 자연, 숙박, 음식, 체험, 카페까지 모두 연결되는 동선과 만족도 높은 장소들. 복잡한 준비 없이 예약 하나면 가능한 루트이기에 가족 단위, 커플, 부모님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까지 두루두루 어울립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쉼표, 곤지암과 화담숲. 이번 주말, 떠나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반응형